부평문화원, 제7대 신임 정진철 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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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원, 제7대 신임 정진철 원장 선출
  • 이희환 기자
  • 승인 2015.03.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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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신협 이사장 등 역임, 4년 임기 시작

 

부평문화원은 지난 2월 27일 2015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신임 원장에 정진철(74, 前 부평신협 이사장)씨를 선임했다.

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남재 원장의 사임에 이어 단독후보로 나온 정진철 씨를 전원 찬성으로 선출했다.

 

임남재 원장은 그동안 전임 원장의 병환으로 인한 부재에 문화원장직을 맡아 18개월간 승계하면서 현재의 부평역사박물관으로 원사 이전 및 문화원과 박물관의 조화로운 운영을 위에 모든 노력을 다하여 이끌어 왔다.

 

신임 문화원장으로 선출된 정진출 원장은 “문화원이 부평지역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전임 원장님들과 문화원 회원,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개발 향상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정진철 원장은 인천광역시 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 부평구 재향군인회 회장, 천주교 인천교구 평신도 협의회 회장, 부평신협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향후 4년 동안 부평문화원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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