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공원,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세계적 명소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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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세계적 명소로 등극
  • 이창희 시민기자
  • 승인 2019.03.01 0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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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촬영한 곳에서 주인공을 따라해 보세요!

 





'한끼줍쇼’에 청라국제도시가 소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인천광역시의 신도시인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하나로 인천광역시 서구의 갯벌을 동아건설이 1979년부터 1989년에 걸쳐 간척해 탄생했다.
 
2000년대에는 농지로 활용되었다가 1997년 IMF 사태가 불거지자 마이클 잭슨이 테마파크 투자목적으로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 측과 개발전의 매립지였던 이 곳을 찾기도 했다.
 
'청라'라는 이름은 매립되기 전에 있었던 섬인 청라도(菁蘿島)에서 유래됐는데 서곶 지역 모양에서 섬을 바라보았을 때 모양이 푸른 댕댕이 넝쿨 모양으로 보인다는 의미라고 한다.
 
매립이 되면서 섬은 사라지고 청라도의 이름을 따서 청라지구라 이름을 붙였는데, 이 때 청라지구 홍보자료에서 '인천의 푸른 보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강조하면서 '菁蘿' 대신 '靑羅' 표기를 쓰고 있다.
 
2011년 9월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식경제부와 협의를 거쳐 도시 명칭을 기존 청라지구에서 청라국제도시로 변경했고, 국내에서 국제도시라는 공식명칭을 사용한 최초의 도시가 됐다.
 
일단 계획상 면적은 약 17.8㎢, 538만 평으로 계획인구수는 9만 명이었으나 2018년 1월에 이미 9만 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분양계획이 있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단독주택만 헤아려도 향후 12~13만 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청라국제도시 업무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청라 전역을 가로지르는 커널웨이 운하가 연결된 대규모 호수인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세계 6위 초고층 타워 청라시티타워가 착공에 임박해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홍진경, 윤성호, 김인석이 밥동무로 출연해 청라국제도시에서의 한 끼 도전이 전파를 탔다
 
청라호수공원은 청라국제도시 한복판에 자리잡아 동서측으로 나 있는 커넬웨이와 연결된다. 전통공간(Tradition Zone), 레저공간(Leisure Zone), 예술문화공간(Art & Culture Zone), 생태공간(Eco Zone), 타워공간(City-Tower Zone) 등 5가지 콘셉트로 설계됐으며. 5개 테마존을 연결하는 길이 4㎞의 순환산책로가 있다.
 
공원면적만 69만3천㎡(호수면적 36만3000㎡)에 이르며, 호수 공원 내에 3개의 섬이 있다. 그 중 가운데 섬은 청라시티타워가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청라호수공원에서 지난해 TVN에 방영한 드라마 '도깨비'를 촬영했다. 위 드라마는 미국과 중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더욱 많은 인기를 얻은 드라마 작품이며, OST는 더욱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라고  한다.
 
널리 홍보하여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등극 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민기자 이창희 lee90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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