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굴포천복원 재생지원 특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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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굴포천복원 재생지원 특별위원회 개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1.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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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국가하천 승격으로 옛물길 복원사업 박차 가할 수 있게 돼"



부평구의회는 3일 제2차 굴포천복원 재생지원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집행부로부터 굴포천 복원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별위원회는 ‘굴포천 옛물길 복원사업’에 대하여 의회 차원의 의견과 대안 제시 등을 위해 지난달 16일 구성되었으며, 이날 특별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를 열었다.

특별위원회는 먼저 굴포천 복원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체주차장 확보방안과 문화·예술사업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굴포천 복원 시 구체적이며 실현가능한 공간 활용방안, 주민여론 수렴방안과 미군 정화조 부지 매입 후 주차장 사업 추진 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별위원회는 굴포천 복원 방향, 미래비전, 생태하천 복원, 공간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추진사업 전반에 대해 집행부와 의견교환과 현장방문, 우수사례 비교시찰 및 의견청취 과정 등을 거쳐 의회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고,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일환 위원장은 “굴포천 국가하천 승격으로 이제 굴포천 옛물길 복원사업 또한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개별 위원마다 각자의 활동분야에서 적극적인 특위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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