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율 86%... 6월말 개통 목표 '박차'
강화군은 29일 삼산면 석모리에서 건설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삼산연륙교 건설사업의 상부공 연결 기념식을 가졌다.
삼산연륙교 건설사업은 현재 난간?포장?조명 등의 부대공사를 마치고 8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6월말 조기 개통을 목표로 개통에 대비한 세부 공정계획을 수립하고, 후속 준비사항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삼산연륙교 건설 사업은 2013년 3월 착공했다. 내가면 황청리에서 삼산면 석모리까지 길이 1.54km, 폭 11m의 규모로 연결된다. 군은 당초 8월 개통 예정이었던 사업을 6월말 개통 목표로 막바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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