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프로그램 참가자 8명 중 2명 합격, 비장애인도 통과 어려워
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 '우리들의 집'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화훼디자인 'basic 3급'을 취득했다.
우리들의 집은 화훼장식프로그램 ‘꿈을 만드는 플로리스트 여성시대’에 참여한 8명 중 2명이 화훼디자인 급수시험을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꽃문화협회 문정꽃예술회에서 주관하는 화훼디자인 급수시험은 6점의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통과되는 시험이다. 이는 비장애인들도 통과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다.
합격자 2명은 인천꽃문화협회 문정꽃예술회의 회원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우리들의 집은 플로리스트에 많은 이용자들이 도전해 전문적인 자격을 갖추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플로리스트 여성시대 담당자는 "이용자들의 자립을 목적으로 1년 이상의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어 더욱 이용자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