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 서해5도 주민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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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 서해5도 주민들과 간담회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1.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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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종대 의원실에서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현안 해법 모색



정의당 인천시당 김응호 위원장은 16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정의당 김종대 의원실에서 서해5도 주민들과 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됨에따라 서해5도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헤 마련됐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이 자리서 서해5도 주민의 실질적인 생존과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안전을 위한 피난매뉴얼 의무화 ▲이동권 보장 ▲정주생활지원금 확대 ▲노후주택계량사업 ▲NLL 해상 파시 등의 실질적인 지원이 담보 되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종대 의원실과 함께 ‘서해5도 주민의 안전(섬 내와 섬으로부터 육지까지) 조치에 대해 의무화해야 한다.’라는 내용이 포함되도록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응호 위원장과 김종대 국회의원, 박태원 연평도어촌계장, 배복봉 대청도선주협회장, 장태헌 백령도선주협회장, 이근수 백령도선주협회부회장, 허선규 인천해양도서연구소 대표, 조현근 서해5도인천대책위 간사 등 서해5도 주민들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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