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13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지역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천 지역 중소중견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데 앞장서고 지역 인재를 양성해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한다. 올해 여름방학부터 현장실습과 국내외 인턴 활동, 해외박람회 참가 등을 진행한다.

이준엽 정석물류통상연구원장은 “인하대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예비 무역전문가학생들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과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인재를 양성, 활용하는 데 실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