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
상태바
인천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04.20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과 가족 등 2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선학체육관에서 열려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하트를 보내는 유정복 시장<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20일 오전 선학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을 열면 하나가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발달장애인 18명으로 구성된 라운제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한울소리의 대북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참석자 전원이 희망과 사랑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린 뒤 손을 잡고 ‘사랑으로’를 합창하면서 마무리됐다.

 이어 한마음 축제에서는 초대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 열렸다.

 장애인단체들은 이날 선학체육관 야외마당에서 사회통합존, 재활존, 문화체험존, 정보존 등 테마별 20개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에서는 성폭력 예방 캠페인, 인천만의 특화사업인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전시, 장애인 일자리 상담, 장애인 생산품 전시, 장애인 콜택시 탑승 체험, 건강안마 체험, 장애인이 해주는 페이스페인팅, 비누·디퓨저 공예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이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