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육감 추대위' 23일 총회 열고 공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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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육감 추대위' 23일 총회 열고 공식 활동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8.01.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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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대한민국’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오는 6·13 교육감선거에 보수교육감 후보를 추대하기 위한 모임이 공식 출범했다.

‘좋은교육감 후보 추대 추진위원회’(좋은교육감추대위)는 23일 오후 로얄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좋은교육감추대위 총회에는 김실(전 인천시교육위원회 의장)·김한배(인천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상임대표와 김민기(인천언론인클럽 명예회장) 상임고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황우여 전 교육부총리도 상임고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창립 취지문에서 “인천교육을 염려하는 시민들이 이제는 부정과 부패에 연루된 후보와 국가관 정체성이 잘못된 편향된 정치적 이념을 추종하는 자가 교육감으로 선출돼서는 더 이상 인천교육의 미래가 없다고 위기의식을 느끼고 인천교육을 올바르게 이끌어갈 좋은 교육감을 선출해야 된다고 뜻을 모아 인천 ‘좋은 교육감 후보 추대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유대한민국 교육감 후보 추진운동 ▲국정교과서 추진 공약 후보로 단일화 ▲인천교육행정에 대한 감시와 참여 등을 활동 규약으로 내세웠다.

김실 상임대표는 “좋은 교육감을 만들기 위한 열기가 뜨겁다”며 “보수 교육감 후보 1명을 만들어 당선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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