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인천 서구강화갑, 공천에 주민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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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인천 서구강화갑, 공천에 주민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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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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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인천 서구강화갑 지역위원회는 6.2 지방선거의 후보자 추천시 주민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구강화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지역 각계 인사와 책임당원 300여명으로 구성된 후보추천위가 지역 시의원 3명과 구의원 4명을 뽑는 이번 선거의 시의원 예비 후보자 8명과 구의원 예비후보자 13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했다.

   이들은 투표에 앞서 시의원과 구의원 후보들에게 각각 3분과 2분씩 출마의 변을 듣기도 했다.

   추천위원들은 동(洞)별 통장단 회장과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주민자치위원장, 학교운영위원, 목사, 신부, 스님 등 각계 인사 220여명과 지역위원회의 운영위원과 책임당원 80명이다.

   지역위원회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한나라당 인천시당 공천심사위에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처럼 지역 각계 인사를 참여시켜 후보자를 추천하도록 한 것은 진정한 주민의 심부름꾼을 가리고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추천할 경우 위원장에게만 줄을 서는 폐단을 막기 위해서라고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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