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깨끗한 선거분위기 조성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공무원 선거개입 감시단'을 운영한다.
감시단은 시에서 위촉한 시민감사관 8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선거일인 오는 6월2일까지 공무원의 근무시간 중 유세장·선거캠프 방문, 금품·향응 제공, 치적 홍보, 민원처리 부당 지연, 주민불편 방치, 선심성 행정 등을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
시는 또 특별감찰단의 인원을 보강하는 등 행정안전부.시 합동특별감찰 활동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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