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3일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권진수, 나근형, 이청연, 유병태, 김실, 최진성, 조병옥 후보 등 7명이 등록을 마쳤다.

 

권진수, 나근형, 이청연 후보는 이날 일찍부터 서둘러 후보 등록 접수 개시 시간인 오전 9시 이전에 인천시선관위에 도착, 제비뽑기를 통해 접수순위를 가려 나근형, 권진수, 이청연 후보 순으로 등록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병태, 김실, 최진성, 조병옥 후보가 등록했다.

이로써 김용길 예비후보를 제외한 7명의 후보가 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인천시교육의원 후보 등록에도 예비후보였던 출마자 대부분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중구와 남구, 옹진군의 제1선거구에서는 배상만 후보 1명이 등록을 마쳤고, 동구와 서구의 제2선거구에서는 오재궁, 최병준, 하상철, 이강식 등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무리했다.
 
연수구와 남동구의 제3선거구에서는 예비후로 나섰던 김기수, 김원희 두 후보가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고, 부평구의 제4선거구에서도 이동현, 이병용, 이수영 후보가 등록했다.
 
계양, 강화의 제5선거구에서는 이언기, 김영태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