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인천시당 위원장 후보, 공명선거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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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인천시당 위원장 후보, 공명선거실천 다짐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6.08.1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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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섭 남구청장과 박남춘 의원, 공정경쟁 및 결과 승복 약속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박우섭, 박남춘 2명의 후보가 공명선거실천을 다짐했다.

 더민주 시당은 11일 오전 당사 회의실에서 위원장선거에 나선 박우섭 남구청장(기호 1번)과 박남춘 국회의원(남동구갑, 기호 2번)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실천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두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금품·향응 제공, 상대방 비방, 흑색선전, 인신공격, 허위사실 공표, 지역감정 조장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고 ▲깨끗하게, 치열하게, 공정하게 경쟁함으로써 당의 혁신과 승리의 길을 열며 ▲당헌·당규와 당 중앙선관위의 결정을 준수하고 선거 결과에 절대 승복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우섭(왼쪽), 박남춘(오른쪽) 후보가 공명선거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더민주 인천시당>
 
 더민주 시당 위원장 공식선거운동은 12일부터 시작되고 오는 16일 후보들이 제출한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이 약 600여명의 인천지역 전국 대의원들에게 발송된다.

 이어 17~18일 인천지역 권리당원(6개월 이상 당비 납부) 1만여명의 ARS투표가 실시되고 20일 인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시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전국 대의원 현장투표를 거쳐 시당 위원장이 선출된다.

 권리당원 ARS투표와 대의원 현장투표는 50%씩 반영된다.

 더민주 인천시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당대표 예비경선을 통과한 추미애 의원, 이종걸 의원,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이 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견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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