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인천시당, '인천 국민주권운동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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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인천시당, '인천 국민주권운동본부' 출범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6.11.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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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5시 로데오 광장에서 출정식, 인천 야 3당 1차 시국대회와 촛불집회 이어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인천 국민주권운동본부’를 출범한다.

 더민주 시당은 24일 오후 5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중앙광장에서 ‘인천 국민주권운동본부’ 출정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출정식에서는 허종식 시당 홍보위원장의 ‘인천 친박 시정농단에 대한 경과보고’와 박남춘 시당 위원장의 출범사, 각계각층의 규탄사에 이어 조택상 시당 을지로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출정선언문을 낭독한다.

 박남춘 시당 위원장은 “주권자인 국민의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 요구를 담아내고 무너진 정의와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데 인천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중앙당의 ‘국민주권운동본부’ 출범에 맞춰 ‘인천 국민주권운동본부’ 출정식을 개최한다”며 “법무부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의 동시 사표 제출로 박근혜 대통령의 버티기도 힘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당은 국민과 인천시민의 뜻을 받드는데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민주 시당은 ‘인천 국민주권운동본부’ 출정식에 이어 오후 6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국민의당, 정의당 인천시당과 공동으로 ‘인천지역 야 3당 1차 시국대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에 돌입한다.

 로데오 광장에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박근혜 퇴진 인천비상시국회의’가 개최하는 인천시민 촛불집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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