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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01월 10일)

우리를 둘러싼 국내 외 주요 이슈 & 촌평

17-01-10 10:23ㅣ 편집부 (inters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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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세월호 참사 1000일째인 9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는 노란 우산으로 둘러싸였습니다. '세월호 기억 노란우산 프로젝트' 활동가 다섯 명이 1000일을 맞아 304명의 희생자를 상징하는 노란 우산 304개로 해수부를 포위했습니다.
날짜는 중요하지 않아~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

2. 박근혜 대통령은 직무정지 한 달 동안 정치적 칩거 대신 탄핵 심판 기각을 노린 여론전을 펼쳐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 수석비서관실 곳곳이 최순실 게이트와 연루됐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혼밥에 드라마 보며 망중한을 즐기실 듯... 우주의 기운도 받고...

3.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지 한 달째를 맞으면서 AI, 안보, 인사권 등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드와 위안부 문제 등 주변국과의 외교 문제에는 사실상 속수무책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깨에 힘빡 주고는 다니지만, 누가 상대를 해줘야지... 가만있는 게 남는 거다~

4.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청문회에서 ‘예술인들의 지원을 배제하는 블랙리스트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인정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1월 초 예술국장으로부터 직원이 이 명단을 확정적으로 작성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도 했습니다.
위증죄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더니... 결국, 주범은 아니라 이거지?

5. 최순실과 조카 장시호가 신경안정제나 수면제로 추정되는 약품을 상당 기간 자주 복용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최씨와 장씨는 평소 대화에서도 '약 좀 줄여서 먹어라 그러다가 훅 간다' 등 약물복용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선거에 새누리당이 ‘한 방에 훅 간다’ 표어가 나온 건가? 크~

6.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결국 대선은 안철수냐 문재인이냐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의 자격이 있는 정당은 국민의당과 민주당뿐이라며 이같이 공언했습니다.
과연 그럴까? 정의당은요? 암튼 많이 분발하셔야 할 듯...

7.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아베 총리가 10억 엔의 돈을 냈다며 한국이 제대로 성의를 보이라고 한데 대해 ‘예비비라도 편성할 테니 10억 엔을 돌려주자’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이 굴욕적이라고 느낄 수 있는 돈’이라고 했습니다.
아베가 우리보고 보이스피싱 사기 같다고 했다며? 나라 꼴이 이게 뭡니까~

8. 일본이 부산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연일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정작 외교부에서는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유감이다’라는 피상적 입장만 표명하는 데 그치며 이를 반박하는 공식 입장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꿀 먹은 벙어리처럼 있지 말고 쫌~ 솔직히 말해봐 이면합의서 있지?

9. 교육부가 검정 역사교과서의 심사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정 교과서에 대한 비판 여론에도 2018년 국·검정 혼용 방침을 강행했던 교육부가 검정교과서에 대한 심사까지 강화함으로써 검정 교과서 역시 사실상의 국정교과서로 만들려 하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아직 상황 파악이 안 돼서 그럴 거야... 혼이 비정상인 게지~

10. 제주4·3사건과 충북 노근리 역사 유적을 잇는 테마형 수학여행 코스가 개발됩니다. 제주와 충북교육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4·3평화공원과 충북 노근리 평화공원을 잇는 평화·인권 관련 테마형 수학여행 코스를 함께 개발할 계획입니다.
전쟁의 참사와 아픈 역사를 가르치자는데 또 난리 법석을 떨 것으로 보인다는...

11.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연상케 하는 영화 '더 킹'이 제작 과정에서 검찰의 감시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배우 조인성은 ‘영화가 풍자를 염두에 뒀는데 현실과 일치해 당황했다’며 '더 킹'을 통해 오히려 현실에 대한 희망을 봤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실과 일치한 얘기를 전한다니 당황하셨세여? 하루 이틀 일도 아닌데 뭐~

12. 현직 공무원이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을 여러 차례 폭행·협박하는 등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행정 7급 지방공무원인 A씨는 술에 취해 별다른 이유 없이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술만 마시면 개가 되는 반견반인의 놀라운 모습... 역쉬 몽둥이가 약인데...

13.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기숙사비가 원룸의 월세만큼이나 비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사립대학교 중 연세대학교가 작년 기준 1인실의 한 달 사용료가 62만 9천 원으로 가장 비쌌고 2인실의 경우는 29만 6천 원이었습니다.
장시호 이후에 돈 되는 일이 없어 복덕방을 부업으로 하는 모양이네... 거참~

14. 최근 햇살론을 사칭해 전화로 햇살론 대출을 권유하고 입금을 요구하는 등의 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보이스피싱이 의심되거나 피해를 당하면 '1397 서민금융통합콜센터'로 전화해 대응요령을 안내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어마무시한 나랏돈 해 먹는 인간들도 밉지만, 없는 사람 등쳐먹는 이런 인간들은 더 밉더라...

15. 지난해 8월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됐던 부장판사가 최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이 나온 이후인 올 초 사표를 수리했고 해당 부장 판사는 최근 변호사 등록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처음이고 한 번은 봐주는 겨? 성매매 사건 전문 변호사를 하면 잘하겠네~

16. 지난해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를 찾은 내, 외국인 관람객 수가 1천61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관람객이 늘어날 수 있었던 건 고궁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촛불의 영향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고궁 들려 촛불 드는 코스~

17. 서울시민 10명 가운데 4명은 주말이나 휴일에 TV를 시청하면서 여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말·휴일에 42.5%가 TV 시청을 꼽았고 휴식을 취한다고 답한 시민은 16.0%, 스포츠 활동을 한다는 8.2% 등의 순이었습니다.
나도 주말에 밀린 드라마 좀 보고 싶다. 긍까 빨리 좀 내려와라 응~

18.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 첫째 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노동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의 휴일이 모여 있는 5월 첫째 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탄핵 이후에 대통령 선거하고 정권교체 이룬 다음에 푹 쉬면 딱 좋겠다는... 그치?

@부산 소녀상 주변 현수막 훼손 용의자 포착. 일본넘?
@빠르면 설 전에 미국산 계란 시장에 풀릴 듯. 미제...
@오늘 '2017년 설 승차권 예매' 시작. 벌써...
@최순실, 헌재에 불출석 사유서 팩스로 제출. 무소불위?

때가 오면 모든 것이 분명해진다. 시간은 진리의 아버지이다.
- 타블레 -

세월호 참사 1000일째를 맞은 대한민국은 노랑색 추모의 물결로 덮였습니다.
물론 세월호의 노랑색만 봐도 치를 떤다는 최순실 같은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것 알고 있습니다.
1000일의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니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진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을 믿습니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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