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업 (주)정다운, 인천의료원 '공동간병사업' 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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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업 (주)정다운, 인천의료원 '공동간병사업' 업체로 선정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1.17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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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없는 병실 간병사업에 18명 간병인 파견

 
인천광역자활기업 제2호 (주)정다운(대표 장옥순)은 2017년 인천의료원 보호자 없는 병실 ‘공동간병사업’에 최종낙찰 업체로 선정되었다.
 
인천의료원 보호자 없는 병실 ‘공동간병사업’은 4억6천2백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15병상 규모로, 24시간 3교대로 총 18명의 간병인이 파견된다.
 
보호자 없는 병실 ‘공동간병사업’은 보훈대상자, 노숙자, 외국인 등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외 대상 환자에게 제공되며, 인천지역內 삶의 질 향상과 취약계층의 중?장년 주부들의 고용창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연숙)는 ㈜정다운 출범 이후 창업지원부터 홍보물품 지원, 경영컨설팅지원 등 광역자활기업의 자생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천의료원과의 협력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정다운은 인천內 요양병원 2곳(백세요양, 청라백세요양), 일반급 성기병원 2곳(나은병원, 백병원) 등 연 23,000여명의 알선이 이루어지는 지역사회 간병서비스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다운 장옥순 대표는 “고령화 사회에 맞는 간병인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지역사회복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나눔을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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