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쉬의 조스트러머와 사춘기 소년의 우정 그려
남구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은 16일부터 영화 '런던 타운'을 새롭게 상영한다.
올해 뮤직 드라마의 첫 시작을 알리는 '런던 타운'은 영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펑크록 밴드 더 클래쉬의 보컬 조 스트러머와 15살 사춘기 소년 셰이의 색다른 우정을 그린 영화이다.
'런던타운'은 '벨벳 골드마인', '어거스트 러쉬' 등을 통해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조나단 리스 마이어의 컴백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영화에서 조 스트러머로 완벽하게 변신해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레미제라블', '숲 속으로'에 출연하며 주목 받은 할리우드 아역 스타 다니엘 허들스톤, '트루먼 쇼'의 나타샤 맥켈혼, '미션 임파서블 2'의 더그레이 스콧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이 더해졌다.
자세한 영화 상영정보 및 시간은 홈페이지 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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