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열린 '2017 연례총회'에서 차기 개최지로 인천 확정
인천이 ‘2018 한국 마이스 연례총회’를 유치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2017 한국 마이스 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에서 인천이 내년 연례총회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3~25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올해 한국 마이스 연례총회에는 국내외 관계자 1500여명이 참가했으며 MICE(기업회의, 인센티브 관광, 국제회의, 전시) 관련 강연, 토론, 우수 사례 발표, 전시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와 관광공사는 내년 행사 유치에 공을 들인 끝에 올해 총회에서 차기 개최지 선포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내년 한국 마이스 연례총회 인천 개최는 인천이 갖고 있는 MICE 산업 인프라의 강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협회와 개최 시기 및 장소에 대한 협의를 거쳐 MICE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