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시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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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시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3.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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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첫 강의, 올해 모두 6차례 진행

인하대가 ‘인천시민 과학나들이’의 그 첫 번째 과학이야기를 오는 25일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인하대 공과대학(학장·김광용)에서 주관하는 ‘인천시민 과학나들이’는 인천 지역 고등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하대 교수진들이 직접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과학 기술을 설명하는 강연 프로젝트다.

이번 첫 번째 과학나들이는 김태정 공간정보공학과 교수의 '제4차 산업혁명과 공간정보'를 주제로 현재 여러 산업분야에서 진행 중인 제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제4차 산업혁명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게 될 것인지와 인터넷지도/내비게이션 등으로 대표되는 공간정보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올해 인천시민 과학나들이는 월1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김태정 교수의 ‘제4차 산업혁명과 공간정보’를 시작으로 ▲2030년, 아이언맨 화성에 가다 - 엘런 머스크의 꿈 (원동준 전기공학과 교수) ▲건물이 살아있다: 인간과 소통하는 건축기술 (김정렬 건축공학과 교수) ▲딥러닝 인공지능과 시각인식 (박인규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땅속의 보물 석유가스 어떻게 찾을까 (신현돈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지구 온난화와 조선 해양의 미래 (정준모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인하대가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위해 시행하는 ‘인천시민 과학나들이’ 사업은 2009년 첫 시행한 이후 올해로 행사 9주년을 맞고 있다. 2009년 참가인원 940명에서 2016년 3,200여명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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