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수영장 부실시공 철처히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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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수영장 부실시공 철처히 수사해야"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3.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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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 "예견된 인재였다"

인천학생수영장 사고가 부실시공에 의한 것으로 발표한 가운데, 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는 예견된 인재였다며 교육당극의 진정어린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한 수사로 관계 공무원들을 엄벌하라고 요구했다.
 
학부모회는 4억6천만원이란 막대한 예산을 들여 보수공사한지 몇 달도 안 된 수영장 천장재가 한 번에 무너져 내렸고, 수영장서 훈련하던 인천 초중학교 수영선수 28명이 5분만 늦게 나왔어도 상상하기조차 힘든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고 상기시키고,  학생수영장 천장공사가 부실 시공될 우려가 높았음에도, 인천시교육청은 왜 아무 문제없다고 준공 승인을 버젓이 해 주었는 지 따졌다. 또 이후 실시한 시교육청 안전점검에서도 어떻게 양호 등급인 “B등급”을 해주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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