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월 7회 실시 회당 35명 모집. 100선 집필진 해설가로 참여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인천시가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함으로써 시민들이 애향심과 자부심을 갖도록 4~10월 7회에 걸쳐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각 권역별 역사문화 탐방에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집필진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해설로 인천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첫 탐방은 다음달 22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구 일대의 근대건축전시관,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등을 둘러본다.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이상 시민으로 인천시 및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메일(landing915@daum.net)로 신청하면 회별 35명을 선착순 선정한다.
4월 탐방은 한중문화관 앞에서 개별 집결해 시작하며 오는 5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있어 공직선거법에 따라 차량운행 및 간식지급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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