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인천시당 ‘GTX-B 조기건설 추진본부장’에 민경욱 의원
상태바
한국당 인천시당 ‘GTX-B 조기건설 추진본부장’에 민경욱 의원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4.12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 선거대책위원회 열고 실무형 체제로 전환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 정유섭)은 12일 구월동 당사에서 제1차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민경욱 국회의원(연수갑)을 ‘GTX-B 조기건설 추진본부장’에, ‘경인국철 지하화 추진본부장’에 이중효 위원장(남구갑)을 임명했다. 당협위원장급 인사들을 인천지역 공약추진본부장으로 배치한 것이다. 시당은 또 황흥구(문화분과), 김정현(산업분과) 등 현역 인천시의회 의원들을 각 분야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대위를 실무형, 과업형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정유섭 시당 위원장은 이날 100여명의 대책위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대통령 탄핵으로 우리 당이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지만 강직한 보수의 아이콘 홍준표 후보가 충분히 해 낼 것”이라며 “지금부터 남은 기간 동안 선대위 체제를 풀가동해 차근차근 보수 지지표를 결집해 나가면 정권 재창출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앙선대위원장인 안상수 국회의원(중·동·옹진·강화)은 “옹진 강화는 전형적인 접경지역으로 주민들의 안보 불안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말하고 “안보관이 불안한 후보, 사드 반대와 찬성을 오가며 시류에 따라 말 바꾸는 후보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선 안 된다”며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를 비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