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인천시당 각각 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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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인천시당 각각 선대위 출범
  • 김영빈
  • 승인 2017.04.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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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선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은 박남춘 시당위원장, 국민의당은 이수봉 시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대선 체제로 전환했다.

 민주당 시당은 16일 오후 당사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인천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인천국민주권선대위는 상임고문에 최기선 전 시장과 최용규·이호웅 전 의원을 임명했고 박남춘 시당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재선 이상 다선인 송영길·홍영표·윤관석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 초선인 신동근·유동수·박찬대 의원은 수석부위원장이다.

 총괄본부장은 신동근 의원이 겸임하고 본부장은 ▲조직직능 박규홍 지역위원장 ▲홍보 허종식 지역위원장 ▲유세 박찬대 의원 ▲정책 이성만 지역위원장 ▲SNS 조택상 지역위원장 ▲공명선거 유동수 의원으로 구성했다.

 총무본부장은 백수현 시당 사무처장, 공동 법률지원단장은 김재용·박소영 변호사, 대변인은 이재병 전 시의원과 김종인·홍정화 시의원 3인 체제다.

 이밖에 종합상황실과 실버·여성·지방자치·디지털소통·다문화·직능·노동·청년·대학생·교육연수·장애인·농어민·을지로민생 등 13개 위원장을 뒀다.

 인천지역 13개 지역위원회는 선거연락소 역할을 한다.

 인천국민주권선대위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문재인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인천의 투표율과 득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힘을 모을 것 ▲당원 참여를 활성화해 시당의 위상을 높일 것 ▲모범적인 선거운동을 벌일 것을 다짐했다.

 국민의당 인천시당도 이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수봉 시당 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희 전 경인교대 총장, 안영근 전 의원, 채이배 의원이 각각 맡았다.

 총괄본부장은 허영 시당 수석부위원장과 조용범·김회창 지역위원장이 선임됐다.

 국민의당 시당은 17일 오전 11시 30분 서구 완정4거리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갖기로 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상임선대위원장 특보단을 구성하는 등 곧 2차 선대위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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