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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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보강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7.04.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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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상 몬시뇰 신부 고문, 강광 전 인천대 부총장 공동선대위원장 위촉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추가 영입을 통해 2차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민주당 인천국민주권선대위는 인천시민사회의 대부인 김병상 신부(몬시뇰)를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랫동안 반독재 민주화 투쟁에 앞장서온 김 신부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공동대표,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실업극복국민운동 인천본부 이사장, 지학순 정의평화기금 이사장, 천주교 인천교구 가톨릭교육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민주당 시당은 강건일 행동하는 시민모임 회장, 오순부 노동운동가, 이총각 청솔의집 대표도 고문으로 위촉했다.

 강광 전 인천대 부총장, 박남수 인천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고문, 이명숙 전 YWCA 회장, 송경평 6월항쟁 30주년 인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은 공동선대위원장에 합류했다.

 이로써 인천국민주권선대위 고문단은 4명에서 8명으로, 공동선대위원장은 7명에서 11명으로 각각 늘었다.

 민주당 시당은 시민참여본부장에 강병수 전 시의원을 위촉하고 박상문 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 등 5명의 공동본부장도 영입했다.

 인천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박남춘 상임선대위원장은 “나라를 나라답게, 인천을 인천답게라는 비전은 국민, 시민과 함께 완성해 가는 것이고 선대위 구성도 이러한 과정”이라며 “선거기간 동안 선대위를 계속 보강해 나가면서 동시에 포용과 융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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