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인천시당, 선대위 2차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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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인천시당, 선대위 2차 인선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7.04.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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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과 공동선대위원장 추가 위촉, 대변인 이한구 시의원으로 교체

     


 국민의당 인천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 2차 인선을 발표했다.

 국민의당 시당은 통합선대위 고문에 신학용·이원복·조한천 전 국회의원, 공동선대위원장에 문병호·최원식·한광원 전 국회의원을 각각 추가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문은 정법륜 스님이 빠지면서 6명에서 8명으로, 공동선대위원장은 3명에서 6명으로 각각 늘었다.

 또 노인위원장(김용구·김상선·강호민), 노동위원장(손명권), 총괄기획단장(강호영), 전략기획본부장(유용균·문종관)을 새로 임명하고 직능본부를 나눠 직능1본부장(이종철· 고종철), 직능2본부장(임옥단·박일우), 직능3본부장(권수명)으로 세분화했다.

 대변인은 이한구 시의원으로 교체했고 부대변인은 박정순 전 유정복 인천시장 인수위원회(희망인천준비단) 공보팀장이 맡았다.

 무소속 시의원인 이 대변인은 국민의당에 입당하지는 않은 상태다.

 상임선대위원장(이수봉 시당 위원장) 특보단도 구성해 미래기획단장(박보환), 고령화사회대책특별위원장(한연옥), 언론특보단(유기동·김양훈), 국민건강증진 정책자문단(남창희 등 9명), 보건복지특보(김찬진)를 두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지지모임인 ‘반딧불이’ 박래삼 인천 회장은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시당 선대위 국민통합본부장으로 합류했다.

 국민의당 시당 관계자는 “변화와 미래를 상징하는 중도개혁 및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알고 시대교체에 부함하는 인물들로 통합선대위 2차 조직을 구성했다”며 “선거운동기간 동안 지속적인 외연 확대를 통해 인재 추가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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