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송이 튤립 향연 펼친 백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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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송이 튤립 향연 펼친 백령도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4.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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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촌지구 10만평에 튤립과 밀, 국화, 꽃잔디 등 어울어져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20만 송이 튤립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옹진군은 2008년부터 백령면 진촌지구에 10만평 규모의 대지에 밀, 메밀, 국화, 코스모스, 튤립, 꽃잔디 등 경관작물을 심고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간척지 일대에는 추위를 이겨낸 튤립 5품종(아펠톤, 돈키호테, 화이트 드림 등) 20만 송이가 만개해 화려한 봄날의 향연이 펼치고 있다. 인근에 심어논 밀의 푸른빛과도 어울어져 아름다운 풍경을 뽐내고 있다.
 
이 일대에는 튤립에 이어 메밀, 백일홍가 자신들을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가을에는 국화, 코스모스, 메밀 등 노을 들녘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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