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팟, ‘19대 대선 인천 공약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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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팟, ‘19대 대선 인천 공약 대담’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4.27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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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법원, 부천신세계쇼핑몰, 화력발전소 등 토론


왼쪽부터 조강희 '인천시민 팟' 앵커(인천환경운동연합 대표),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정책위원장, 이한구 국민의당 시당 통합선대위 수석대변인, 박종현 정의당 시당 사무처장 ©윤성문 기자

 
팟캐스트 방송 ‘인천시민팟’과 시민단체 ‘인천시민의 힘’은 공동으로 27일 오후 남구 주안동 주안영상미디어센터 8층 스튜디오에서 ‘19대 대선 인천 공약 대담’을 열었다.
 
먼저 박재성 인천시민의 힘 공동대변인은 ‘시민사회의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각 시당 관계자들은 당의 지역 정책들을 제시했으며, 정당별 공약 관련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해사법원’ 유치와 관련해선, “무조건 인천으로...(이한구)”, “부산·인천 바다만의 특징이 있다(이성만)”며 두 당의 견해가 엇갈렸다.
 
‘부천신세계쇼핑몰’ 갈등과 관련해선, “민주당 적극적으로 나서야...(박종현)”, “당의 입장표명(입법제도화) 분명히 했다(이성만)”라고 말했다.
 
화력발전소, 쓰레기매립지 등 환경문제와 관련해선 ‘차등 반입 수수료’, ‘영흥화력 청정연료 전환“ 등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는 있었지만 이견은 없었다.
 
시당 관계자들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된 현안들을 차분히 ‘복기’해 차기 정부와 내년 지방선거에서 풀어나가자는 뜻에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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