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인천시당, 홍준표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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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인천시당, 홍준표 지지 호소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5.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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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청서 기자회견, '안보·서민' 강조




19대 대선을 하루 앞두고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이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자유한국당 시당은 8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300만 인천시민의 힘으로 자유와 민주의 가치를 수호하자”며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홍준표를 선택해야 된다”고 밝혔다.
 
한국당 시당은 “이번 선거는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애국보수세력과 민주와 진보의 허울을 쓰고 있는 친북좌파 세력 간의 대결”이라며 “여러분의 한 표에 대한민국의 20년, 아이들의 미래가 걸려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해경부활과 인천환원, GTX 조기착공, 수도권 정비법 개정 등 홍 후보의 지역공약들이 실현된다면 인천은 1883년 근대적 개항 이후 가장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홍 후보는 자칭 대세였던 후보와 대등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며 “가난이 대물림 되지 않는 나라, 서민도 당당하게 어깨 펴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후보는 홍 후보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당 시당은 “신용사범과 민생사범의 사면, 통신비와 유류세 인하, 담뱃값 환원과 같은 공약은 서민사랑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입법, 사법, 행정까지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륜과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홍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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