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인천 최종 투표율 75.5%...전국 13위
상태바
19대 대선, 인천 최종 투표율 75.5%...전국 13위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5.09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수구 79.4%로 최고, 남구 72.1%로 최저 투표율
<개표소에 도착한 사전투표함>


인천지역 19대 대선 최종 투표율이 75.5%로 마감됐다. 
 
인천시 군·구 중 연수구가 79.4%를 기록해 가장 높은 투표율 나타냈고, 남구는 72.1%로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8시까지 총 690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된 투표는 총 유권자수 240만9031명 중 181만8993명이 참여해 75.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평균 투표율인 77.2%보다는 다소 낮아 13위에 그쳤지만 지난 18대 대선에서 기록한 74.0%와 비교하면 1.5%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군·구별로는 ▲중구 73.3%(6만9220명) ▲동구 75.3%(4만4672명) ▲남구 72.1%(25만4023명)▲연수구 79.4%(20만8181명) ▲남동구 76.0%(32만7599명) ▲부평구 75.9%(34만5753명) ▲계양구 75.9%(20만5825명) ▲서구 75.5%(30만5034명) ▲강화군 73.4%(4만3938명) ▲옹진군 78.1%(1만4748명)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선거는 이르면 오후 11시께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고 다음날 오전 6시께 개표 작업이 대부분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