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0일 “대한민국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발표한 새 대통령 취임 축하 메시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하루빨리 정국혼란을 수습하고 일치단결된 국민의 힘으로 민생과 국가경제, 안보를 지켜나가는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시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적극 협조하면서 인천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이끄는 견인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새 정부가 국민 모두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역사에 길이 남는 성공한 정부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