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시민을 섬기는 인천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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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시민을 섬기는 인천을 만들겠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5.10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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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 사례문 발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자축하며, 지역의 민생을 되살리고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시당은 10일 당선 사례문을 통해 “인천에서 41.2%라는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인천에 희망찬 역사가 열렸다”며 “시민과 함께 일궈낸 정권교체이기에, 5월9일은 인천시민 모두가 승리한 날”이라고 자축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승리의 기쁨은 잠시, 이제 민주당 시당과 시민이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엄중하게 다가온다”며 “이제 국정농단세력과 인천친박들이 망쳐놓은 인천의 민생을 되살리고, 적폐청산과 정의를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먼저 ”해경을 부활시켜 인천에 환원하고, 강력한 안보를 바탕으로 서해평화협력지대를 조성하여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를 고도화하고 도심형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낙후된 원도심을 균형있게 정비·개발하고 광역교통망을 확충하여 빠르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남춘 민주당 시당위원장은 ”인천을 산업·경제·행정·문화의 경쟁 기반을 키워 동북아의 중심 도시이자 세계적인 경제수도로 만들 것“이라며 ”인천만의 개성과 경쟁력을 살려, 인천시민들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고양하고 근본적인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민의 대표인 정치인이 시민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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