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12일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고 배움의 꿈을 이룬 합격자들을 축하했다.

 지난달 8일 시행한 올해 제1회 검정고시의 합격률은 초졸 84.8%(171명 응시, 145명 합격), 중졸 76.9%(438명 응시, 337명 합격), 고졸 71.7%(1443명 응시, 1035명 합격)로 집계됐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이모 할머니(76), 중졸 박모 할머니(72), 고졸 김모 할아버지(78)로 나타났다.

 합격자는 11일 발표했으며 자동응답전화서비스(060-700-1902)를 통해서는 1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합격 여부 및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