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경작지에 돌 고르고 지난 2월 파종
남동구는 수산동 16번지 일대에 조성된 보리밭이 푸른 물결을 이루고 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불법 경작으로 경관을 해쳐온 약 64,000㎡ 면적의 시유지에 돌과 쓰레기 등을 골라내고 땅을 갈아 올해 2월 중순에 지역공동체와 함께 봄보리와 유채를 파종했다.
2월 파종한 봄보리와 유채는 5월 초부터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그 일대 광활한 면적을 푸른 청보리와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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