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동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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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동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로 명칭 변경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5.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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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1동 등 11개 대상, 내년까지 모든 동 변경


 

남구 11개 동 주민센터의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된다.
 
남구는 22일부터 지난 2월 확대 설치된 맞춤형 복지팀이 있는 기존 주안1동 등 11개 동 주민센터의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숭의4동, 용현1·4동, 도화1동, 주안4동 등 4개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내년까지 나머지 6개 맞춤형 복지팀 추가 설치로 남구는 21개 모든 동이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바뀔 예정이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주민센터 명칭 변경은 지난해 말까지 전국 800여 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내년 말까지는 전국 모든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복지현장과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사업이 더욱 활성화 돼 지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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