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표 인천 약속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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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 인천 약속투어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7.05.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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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7시 부평구청 대강당, 진심토크 열어 공약이행 다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인천을 방문한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심상정 대표가 23일 오후 7시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진심토크 형식의 ‘약속투어’ 행사를 열어 2시간가량 참석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심 대표의 인천 약속투어에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지역사무실을 낸 이정미 국회의원(비례대표)과 김성진 시당위원장, 기초의원을 포함한 당원, 시민 등이 함께 한다.

 심 대표는 지난 9일 치러진 19대 대선에 정의당 후보로 나서 진보정당 역사상 최고인 6.2%를 득표한데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자신이 제시했던 공약 실현을 다짐하는 ‘약속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약속투어’에서 심 대표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 장애인·여성·청년·비정규직 노동자·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가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의당과 함께 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또 인천시민을 비롯해 국민들이 보내준 지지를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견인해 나가는데 앞장섬으로써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당 시당 관계자는 “이번 대선을 계기로 원내 정당 중 유일한 진보정당인 정의당이 보다 대중적인 정당으로, 더 나아가 수권정당으로 발돋움할 희망을 발견했다”며 “심상정 대표의 인천 ‘약속투어’는 대선에서의 지지에 대해 감사드리고 자신이 했던 공약을 지키겠다는 다짐의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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