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7월 8일~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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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7월 8일~8월 13일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7.06.26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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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핵심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8월 11~13일 송도 달빛축제공원

       


 ‘2017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7월 8일~8월 13일 송도 달빛축제공원 등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올해 12회를 맞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신진 아티스트 경연 ‘펜타 슈퍼루키’, 찾아가는 라이브콘서트 ‘라이브 딜리버리’로 구성된 ‘2017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다음달 8일 ‘펜타 슈퍼루키’ 결선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올해 유망축제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핵심 락 페스티벌은 8월 11~13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되는데 국내외 아티스트 80여개 팀이 공연에 나선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최근 미국의 팝 밴드 ‘디엔씨이’(DNCE)와 메탈 밴드 ‘이슈스’(Issues), 영국의 록 밴드 ‘선다라 카르마’(Sundara Karma)와 싱어송라이터 찰리XCX, 헤드라이너로 낙점된 국내 밴드 ‘국카스텐’과 강산에 등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이브 딜리버리’는 다음달 15일 덕적도, 21~22일 라이브클럽(신포동 등), 2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미 지난달 17일부터 예선이 진행 중인 ‘펜타 슈퍼루키’는 다음달 8일 서울 홍대 인근 복합문화공간인 KT&G 상상마당에서 결선을 치르는데 장소가 마땅치 않다는 이유로 시민 세금이 들어가는 인천 음악축제를 서울에서 여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17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인천시가 인천관광공사에 위탁하고 공사가 업체를 선정하는 형식을 취하는데 해마다 행사를 맡아온 예스컴이 올해 행사도 주관한다.

 올해 행사비는 총 25억원으로 국비 4억원과 시비 8억원을 합쳐 예산 12억원이 지원되고 13억원은 기업 및 방송사 협찬 등 민간 자부담 형태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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