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제7기 후반기 2대 임원 선출
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공병건 인천시의원(뒷줄 왼쪽 첫번째)
인천시의회 공병건 운영위원장(자유한국당 연수2, 문화복지위원회)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6일 대전시의회에서 제7기 후반기 제8차 정기회를 열고 후반기 2대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공동회장 경북 김봉교, 제주 김태석 ▲수석부회장 전남 박철홍 ▲부회장 대구 김재관, 충남 김종문, 전북 송지용 ▲사무총장 인천 공병건 ▲정책위원장 경남 천영기 의원이다.
공병건 신임 사무총장은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정당이나 지역에 얽매이지 않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모두 함께 상생하고 화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17개 시도의회가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더불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7년 출범한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의 실무기구로 공동의 이해가 걸린 사안을 사전 협의를 거쳐 조정하고 의회 운영에 관한 정보 교환을 통해 지방자치 정착과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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