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 김응호, 부위원장 김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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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 김응호, 부위원장 김규찬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7.11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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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지역위원장도 선출... 정의당 새 대표는 이정미

2017년 정의당 인천시당 전국동시 당직선거 결과 시당위원장에 김응호 후보, 부위원장에 김규찬 후보가 당선됐다. 정의당 새 대표에는 이정미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전국동시당직선거는 정의당 4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이번 전국동시당직 선거는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당 대표와 시당위원장에 새로운 리더십을 부여하는 선거로 관심을 모았다. 투표는 지난 7월6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투표, 10일은 현장투표로 총 5일간 진행됐다.

인천지역에서는 인천시당 위원장과 부위원장 그리고 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 계양갑에는 방제식, 계양을 박인숙, 남구 정수영, 남동구 김민수, 부평구 김상용, 서구 김중삼, 연수구 이정미·김상하(상임·공동위원장), 중동강화옹진 김규찬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응호 시당위원장 당선자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향해 더욱 매진하겠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지역정치 판을 흔들고 진보인천의 비전을 제시 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인천시당은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2017년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체계 개편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정미, 박원석 등 2명의 후보가 출마한 당대표선거는 11일 오후 7시경 이정미 의원의 당선으로 집계됐다. 4기 정의당 대표단은 12일 모란공원, 현충원, 안산, 봉하마을 참배를 시작으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4기 인천시당 위원장-부위원장, 지역위원회 위원장 당선자의 주요 약력

선출단위

이름

주요약력

인천시당위원장

김응호

-정의당 부평구위원회 상임위원장(전)

-미군기지 반환 인천시민회의 공동대표

-내가살고싶은 부평네트워크 공동대표

인천시당부위원장

김규찬

-중구의회 주민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6.7대의원)

-전국민 무료도로 영종~청라제3연륙교 즉시착공 범시민연대 공동대표

계양갑 지역위원장

방제식

- 작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 계양산반딧불이축제조직위원회 공동대표

계양을 지역위원장

박인숙

- 진보정의당 최고위원(전)

-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 공동대표

남구 지역위원장

정수영

- 6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 인천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전)

남동구 지역위원장

김민수

- 정의당 남동구위원회 지역위원장

- 남동희망공간 대표

부평구 지역위원장

김상용

- 6대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장

- 천주교 인천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위원

서구 지역위원장

김중삼

- 공촌천네트워크 상임대표(전)

- 서구자원순환 나눔장터 대표(전)

연수구 상임지역위원장

이정미

- 20대 국회의원

- 정의당 19대대선 전략본부장

연수구 공동지역위원장

김상하

-정의당 법률지원단장

-법무법인 씨티즌 대표

중동강화옹진군지역위원장

김규찬

-중구의회 주민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6.7대의원)

-전국민 무료도로 영종~청라제3연륙교 즉시착공 범시민연대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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