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3년 재평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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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3년 재평가 토론회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7.07.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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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 인천시의회 의총 회의실, 인천AG 객관적 재평가와 경기장 활용방안 모색

     
 ‘2014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재평가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인천경실련은 25일 오전 10시 인천시의회 의총 회의실에서 ‘제17회 인천AG 3년 재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YMCA, 인천·경기 기자협회, (가칭)인천체육발전협의회 준비위원회 등이 함께 하는 이번 토론회는 ‘잊혀진 함성, 묻혀진 열정-인천AG를 보는 두 개의 시선’이 주제다.

 이날 김송원 인천결실련 사무처장은 ‘2014 인천AG 다시보기’, 박형수 인천시체육회 체육시설운영부장은 ‘인천AG로 본 인천스포츠의 위상과 유산사업’을 발제한다.

 이어 박상문 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박주희 국제스포츠재단 사무국장, 홍진배 인천대 체육학부 교수, 신중환 시 체육진흥과장, 최유탁 기호일보 차장이 토론을 벌인다.

 이번 토론회는 아시아 최고의 종합스포츠 이벤트인 AG를 개최하고도 변변한 기념사업 하나 없이 인천시민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있는 배경을 알아보고 장기적인 대회 유산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시 재정위기의 주범이라는 오명 뒤에 가려진 대회 운영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국제 스포츠계에서 인천의 위상을 되찾고 AG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도 진지하게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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