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우울, 알코올 등 전수조사
남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8월초까지 미추홀자활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자활센터 회원 218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초까지 총 6일에 걸쳐 스트레스, 우울, 알코올 등 정신건강전수조사도 실시하고 159명에 대해서는 심층상담도 실시했다.
구는 상담 결과 고위험군 26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병·의원 연계를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자활센터 대상자에 대한 교육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자활을 꿈꾸는 주민들이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을 이겨내고 건강한 지역 주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