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인천학부모회’가 다음달 8일부터 '박물관 미술관 연계 창의체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창의체험교육은 사전교육과 현장체험활동으로 운영하며, 사전교육은 학부모대상 집체교육과 아동청소년대상 찾아가는 강좌로 진행된다.

다음달 8일 인천문화재단 칠통마당에서 열릴 1기 강의는 김태정 전 양천구청 교육정책 보좌관이 ‘문화예술을 통한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은 어떻게 가능한가’를, 류성환 문화창작RA 연구회 대표가 ‘미술관 관람을 통한 미술사 이해’를 주제로 진행한다.
 
2회차 강의는 다음달 15일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 부장의 ‘박물관 관람을 통한 인천근현대사 이해’와 허은광 인천문화재단 본부장이 ‘예술가의 생애 그리고 예술’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2, 3기 강의는 부평아트센터와 인천서부여성회관에서 각각 10월, 11월부터 개최한다. 청소년 대상 교육은 인천지역 초·중·고 학교 중 3곳을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강화역사박물관 및 강화유적지(9월23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10월28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관(11월18일)에서 현장체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구글독스(https://goo.gl/forms/3TnHH2fhqTy2)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10-3288-9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