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청라연장 촉구' 걷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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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청라연장 촉구' 걷기대회 열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9.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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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천여명 참석, 우산 퍼포먼스 및 풍선날리기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걷기 행사가 열렸다.
 
청라총연합회는 17일 창해문화공원 광장에서 ‘7호선 청라연장 촉구를 위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의 청라주민들이 참여했다.
 
락밴드와 풍몰놀이패의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7호선 청라연장 촉구대회와 풍선날리기, 우산 퍼포먼스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우산을 이용해 7호선을 뜻하는 숫자 7을 만들었다.
 
이어 2부에서는 걷기대회가 열렸다. 창해문화공원 광장에서 호수공원 산책로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4.3km 길이의 코스를 걸었다. 3부에서는 청라연장을 염원하는 구호와 함께 우산, 풍선 등을 나눠주는 경품행사가 열렸다.
 
청라총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인천시, 국토부, 기재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것"이전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청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해결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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