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다락 올라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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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다락 올라와’ 개최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7.10.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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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및 청소년 가족 축제 성격, 21일 중앙공원 조각원지구서 열려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21일(토) 중앙공원 조각원지구에서 <2017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축제> “꿈다락 올라와!”를 개최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지정된 인천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인천 내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가진 공공 기관, 단체를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는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를 통해 총 37개의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축제> “꿈다락 올라와!”는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와 어린이들이 만든 축제다. 그동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하여 춤추고, 노래를 만들어 부르면서 영화와 연극을 직접 만드는 등 다채롭게 경험한 문화예술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
 
축제에 찾아가면 아동, 청소년이 직접 만든 공연과 영상, 미술작품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 손으로 직접 인형이나 전래놀이도구인 죽방울과 나무로 비밀가방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가족퍼즐을 만드는 등 상상과 표현을 담는 여러 가지 체험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스트링 댄스, 그림동화책 만들기, 음악 만들기 워크숍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예술을 보다 충실하고 깊이있게 경험할 수 있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이라며,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이 그저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표현하는 것임을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가족 주말 나들이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소개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가 열리는 중앙공원 조각원 지구는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6번과 7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전체 축제는 10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rte.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032-455-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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