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기업 포올라이프 우수상
상태바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기업 포올라이프 우수상
  • 어깨나눔
  • 승인 2017.10.17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는 농부다' 콘테스트에서 '벨리즈'팀으로 출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산부가 주최한 2017년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셜창업실에 입주해 있는 청년창업기업 ‘포올라이프(대표 서정남)’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2017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농어촌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콘테스트는 지난 5월 29일 ~ 6월 29일까지 전국에서 692건이 접수돼 1차 지역예선에서 50팀을 선발한 뒤 지난 달 2차 본선에 진출한 10팀 중 3차 최종 결승 5팀을 선발한 것으로 KBS 아이디어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편에서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포올라이프 브랜드로 출전한 ‘밸리즈’팀은 인천대표로 참여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밸리즈’ 팀의 포올라이프는 유해어종 베스 및 블루길을 활용하여 영양이 풍부한 애견식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인천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소셜창업실에 입주해 있다. 
 
서 대표는 "유해 외래종을 퇴치하느라 잡아 버리기 위해 잡은 배스와 불루길을 넘겨받아 분말로 가공해 영양제로 만들고 있으며, 고단백 및 타우린, 무기질 등의 영양분이 들어있어 많은 애완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고양이나 반려견의 먹이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더 고급스런 영양보충제로 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