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덕진진 가을전경 <사진제공 강화군>


강화군은 가을을 맞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강화의 맛있고 멋있는 여행이야기인 ‘가을 여행주간’이 시작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강화읍의 숨어 있는 관광지를 돌아보는 고려궁 스탬프투어 ‘강화에서 놀자’를 비롯해 10월말 개장 예정인 강화관광플랫폼에서 ‘고려의상체험’과 ‘강화여행 시뮬레이터 VR’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미디어파사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빛으로 쓰는 강화의 특별한 감동이야기’라는 주제로 강화중앙시장 A동 야외 쉼터에서 개최된다.
 
이외에도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강화나들길 2코스와 16코스를 대상으로 이벤트가 개최된다. 참여방법은 강화나들길 2코스를 걷고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지정 해시태그(#)를 붙여 올리거나, 16코스를 완주하고 완주 도장을 코스 내 지정 편의점에서 보여주면 된다. 참여선물은 아메리카노 커피(카페25)를 제공한다.
 
여기에 여행기간 할인쿠폰도 챙기면 더욱 좋다. 이번 할인쿠폰에는 고인돌 광장에서 매주 주말 개최되고 있는 ‘고인돌로 떠나는 밀당 체험여행’ 유료 체험 할인이 포함되어 있다. 강화군 주요 관광지를 3개소 이상 한 번에 구매하는 알짜배기 요금제로 이용할 경우 개인도 단체요금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문화관광과(☎032-930-3562)로 문의하면 된다.




 

고려궁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있는 관광객 <사진제공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