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청라 주민들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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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청라 주민들과 대화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10.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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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씨티타워, 신교통(GRT) 조속한 도입, 호수공원 야간조명 등 논의




인천경제청은 18일 청라국제도시 청라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간부회의 및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을 비롯한 경제청 간부들과 이은정 청라총연합회 회장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의 추진 현장을 체크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 건설 사업을 비롯, GRT 도입, 시티타워 건설 등의 주요사업 현황과 서부지방산업단지 이전, 청라국제도시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청라국제도시 신교통(GRT)의 조속한 도입, 청라호수공원의 야간조명, 고사목, 잡초 등의 시설물과 수목의 관리 및 정비를 건의했다.

특히 인천지방서부산업단지에 위치한 주물공장들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와 악취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서구청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영종지구에서도 주기적으로 개최해 주요 사업과 민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IFEZ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 방문과 주민들과의 격의 없고 활발한 대화를 통해 청라국제도시와 영종지구의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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