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항쟁 30주년, 민주주의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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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 30주년, 민주주의 현장을 가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10.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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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청소년 민주주의 체험마당', 21~22일 광주 현장 체험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오는 21~22일 광주 일대에서 ‘청소년 민주주의 체험마당’을 진행한다.
 
'6월민주항쟁 30주년 인천조직위원회'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현장에서 민주주의 발전과정을 체험하고, 학교와 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마당에는 인천역사교사모임과 교사 인솔자 11명,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 16개학교 66명 등 총 77명이 참여한다.
 
첫 날인 21일에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5.18자유공원 관람, 공동체놀이, 5.18열사에 편지쓰기 등의 시간을 갖는다.
 
22일에는 윤상원 열사와 박관현 열사 기념비를 비롯한 전남대학교 일대를 답사한다. 이어 5.18구묘지와 국립5.18민주묘지를 답사하고 참배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의 고귀한 정신을 수호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청년, 시민들이 노력을 했는지 간접적이나마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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