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남·북산에 테마형 생태체험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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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남·북산에 테마형 생태체험숲 조성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10.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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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숲 등 테마정원 8개소, 올해 완공 예정




강화군 남산·북산 일원에 조성될 테마형 생태체험숲 사업이 본격화된다.

강화군은 강화읍 남산과 북산 일원의 등산로를 따라 테마별 생태체험숲을 조성하는 ‘강화읍 남산·북산 생태체험숲 조성사업’을 이달부터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특별교부세 등 10억원을 투입해, 아이의숲, 발물쉼터, 바위정원 등 테마정원 8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해 남산 산성길 2.5km 구간에 진달래 2만1천주를, 올해 북산 강화산성에는 진달래 1만주를 식재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고려산과 혈구산, 국화리 농촌 체험 마을을 따라 강화읍까지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또, 남산과 견자산 일원에 추진하는 근린공원은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태체험숲이 완료되면 군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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