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출마 준비자 40명 1기 입학, 2주간 총 6회의 강의 진행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지방자치 아카데미-인천시민 승리학교’를 개강했다.
민주당 시당은 25일 지방자치 아카데미 1기 40명이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내년 6.13 지방선거 출마 준비자들의 지역 현안 및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지애를 고취해 단합된 선거운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방자치 아카데미-인천시민 승리학교’는 기수당 2주간 ▲매니페스토의 이해와 실무 ▲지방선거 기본전략 ▲지역현안과 선거실무의 이해 ▲정치인을 위한 호감 스피치 ▲정치란 무엇인가? ▲선거사무와 선거법의 이해 등 6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민주당 인천시당의 지방자치 아카데미에는 100여명이 신청했으며 우선 신청자 40명이 1기로 입학했다.
시당 관계자는 “당 내부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내실 있는 강의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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