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분야 선도할 연구조직 인하대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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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분야 선도할 연구조직 인하대에 설립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7.11.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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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포함 4개 대학과 12개 생명공학 업체 참여



인하대는 ‘바이오산업 R&BD 연구회’ 창립 세미나를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회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와 인하대를 비롯해 강원대, 강릉원주대, 한림대학교의 4개 대학과 삼성바이오로직스(주)와 SCM생명과학, 그린메드(주), 바이넥스(주), 이원생명과학연구원(주), 바이오에프디엔씨(주), 바이오액츠(주), 이노큐어제약(주), 에이티아이(주), 바이넥스(주), 바이오렉스(주), 도원바이오테크 등 관련 분야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인천·강원지역 거점대학 4곳이 참여한 교육부 주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BRIDGE(Beyond Research and Innovation Development for Good Enterprises) 사업의 일환이다.

연구회는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과 기업이 가지고 있는 특허를 기술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학공동연구 활성화와 기술창업,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특히 인하대병원과 생명공학과 등 바이오 분야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성균 인하대 산학협력단장은 “바이오산업 R&BD 연구회는 인하대가 가지고 있는 바이오 분야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을 사업화해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발전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회 창립을 시작으로 각 대학, 기업 간 MOU를 체결하고 연간 4차례에 걸친 기술세미나 등으로 거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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